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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소식

우리는 가장 값진 메달을 땃다..

필자가 거주하고 있는 터키는 극심한 폭염과 몇 달간의 건조한 날씨로 인한, 최근 몇 년간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최악의 산불로 국가적 재난 상태에 직면해 있다.

터키 통신국에 따르면 7월 28일 이후부터 8월 6일 현재까지 208건의 산불이 발생하였고, 그에 대한 진압은 열흘째인 지금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 산불로 인해 울창했던 터키의 자연 산림들이 파괴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살아가던 많은 터키인들이 삶의 터전을 잃었다.

이러한 국가적 재난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터키인들에게 '형제의 나라'인 우리 나아에서 날아든 도움의 손길이 화제다.

(계속 됨 --> 링크 클릭) http://omn.kr/1ur4l

(오마이 뉴스에 제가 게재한 글입니다.)

터키에서도 대서특필... 우리는 가장 값진 메달을 땄다

올림픽 여자배구 대표팀과 한국인들이 보여준 응원, 산불 피해 터키인들에게 큰힘

www.ohmynews.com


▲  (보드룸 AP/IHA=연합뉴스) 에게해를 접하고 있는 터키의 보르둠에서 지난 7월 29일(현지시간) 산불이 발생해 주거지를 위협하고 있다. 터키 당국은 지중해와 에게해 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의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지중해의 휴양지 마나브가트에서는 산불로 1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