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영어발표 썸네일형 리스트형 "영어 발표와 악수는 이렇게" 은퇴한 미국 노교수의 조언 (글의 앞부분 생략) 아무래도 미국 사람과 이야기하는 데 있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던 상황이라, 내 위안을 하면서 혹은 변명을 하듯 "저는 영어를 잘 못해요"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내뱉었던 것 같다. 그 노교수, '미국 학회에 가면 절대 영어 못한다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하신다. '네가 외국인인 건 다 알고 있고, 네가 준비한 것을 자신감 있게 발표하면 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충고들. 요약하자면 이랬다. '당신이 굳이 사람들에게 영어 못한다는 말을 스스로 해서, 청중에게 다시 인식시켜 줄 필요가 없다. 당신이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이면, 벌써 청중은 당신 발표 내용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 발표라고 생각할 수 있다. 어깨 딱~! 펴고, 발표에 집중해서 자신감 있게 발표해라. 그래.. 더보기 이전 1 다음